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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란 무엇이고 증상과 해결 방법 1. 눈의 구조와 난시(astigmatism)란 눈에 들어온 빛은 각막, 동공, 수정체, 유리체 등을 통하여 통과된 후 망막의 한 점에서 초점을 맺혀 망막의 시세포와 시신경을 통해 선명한 상의 정보가 뇌로 전달이 됩니다. 망막에 한 점으로 또렷하게 맺힐수록 상은 선명하게 인식되는데, 각막이나 수정체의 구조적이나 굴절적인 문제로 상이 한 개로 맺히지 못할 때 상이 두 개로 보이거나 빛이 퍼져 보이게 상이 인식되는데 이를 난시라고 합니다. 즉, 안구에 들어온 빛이 망막에 한 점으로 상을 맺히지 못하는 상태를 난시라고 합니다. 눈에 들어온 빛은 굴절되어 상이 맺히는데 각막이 눈 전체 굴절력의 3분의 2, 수정체가 3분의 1을 굴절하는데 담당합니다. 그런데 눈은 아예 둥글지 않고 각막은 럭비공 모양처럼 생겼는데.. 2023. 12. 4.
고혈압과 시력저하의 관계는 생각보다 심각해요 1. 고혈압이란 혈압은 심장에서 혈액을 몸으로 보내기 위하 동맥에 가하는 압력을 나타내는데, 고혈압은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 정상 수준보다 초과하는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압력이 계속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혈압 정상범위는 수축기 혈압이 120mmHg 이하, 이완기 혈압이 80mmHg 이하이며, 고혈압 진단 범위는 수축기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각 각 140mmHg 이상, 90mmHg 이상일 때입니다. 고혈압의 원인에는 다양한 요인들이 있습니다. 유전적인 경우도 많으며, 식사 습관, 고체 중, 나이나 스트레스 요인, 흡연, 운동 부족 등이 있습니다. 고혈압은 혈관이 계속 압력을 받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심혈관계나 뇌졸중, 심근경색 그리고 눈과 관련된 혈관들에 문제가 생겨 심각한 질환이 유발될 .. 2023. 12. 2.
신생아 시기별 시력 발달과 도움이 되는 것들 1. 신생아 태어나기 전부터 1개월까지의 시력 태어나기 전의 태아는 뱃속이 어둡기 때문에 빛을 비추면 눈을 감는 정도의 시각 반응만 가지고 있습니다. 전부 완성된 상태가 아닌 아직 뇌의 시각 중추와 망막이 기능이 불완전한 상태로 태어나게 됩니다. 태어난 지 며칠 동안은 빛에 반응하는 눈의 기관이 발달하지 않아 빛에는 큰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이때는 전등을 켜둬도 아이가 빛에 예민하지 않기 때문에 잠을 자는데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생후 2일째부터 일주일까지 급속도로 뇌의 시각 신경과 눈의 구조 그리고 시력 세포들이 발달하기 시작해, 빛을 비추면 동공이 반사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가 태어난 지 2주 정도가 되면 빛의 밝기와 명암을 구분하는 간상세포가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1개월 정도 .. 2023. 12. 1.
당뇨 시력저하를 느낀다면 큰 주의가 필요해요 당뇨는 수많은 합병증 뿐만 아니라 많은 안 질환과 시력 저하를 동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를 진단받았다면 시력저하를 느끼고 있는지, 갑자기 보이던 게 안보이거나 불편한 게 생기지는 않았는지 꼭 체크를 해보아야 합니다. 당뇨 환자가 겪을 수 있는 질환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당뇨 망막병증 당뇨 망막병증은 당뇨 환자의 시력저하의 원인 중 가장 큰 요인이며, 당뇨가 오래 진행된 환자들에게는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망막의 혈관이 손상되기 시작하는 단계로, 증상이 크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혈당 수치가 높기 때문에 눈에 산소와 영양공급을 못하게 되므로, 주위에 영양공급을 위한 신생혈관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중기로 넘어가면, 이 신생혈관들이 부종을 일으키거나 당뇨성 혈액으로 ..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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